괜찮은 책소식

잔잔한 저예산 영화, 독립영화 소재로 딱인 소설

뒹굴몽이 2012. 4. 13. 20:26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무 남자들과 관계나 맺다, 임신해 버린 여고생.

임신 사실을 숨기고 배를 붕대로 꽁꽁 묶고

학교를 다니고 알바를 하는 여고생.

문득

그 사실을 알아차린 산부인과 의사.

산부인과의사는 하반신 불수로 아내에게 버림받았다.

 

여고생과 전직 산부인과의사. 화려한 문명 속에 소외된 이들

두 사람의 잔잔한 인연...  

영화라면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를 부각시키면 더 좋을 듯

 

 

 

서화의 새책. <<미자르와 알코르>>

 

*서점참조:interpark, sk T-store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