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누구랑 잘지는 내가 정해요." (원칙1) 어? 이건 어느 영화 대사인데. 방탕한 여자 죄수가 나오는 영화였는데. 무슨 영화였더라? 그 대사를 왜 네가 인용하는 거지? “나도 거기에 해당되는 거야?” “자기? 자기도 맘에 드니까 여기 왔겠징.” 단골손님이 이차를 가자고 제안하자 튀어나오는 여자의 당돌한 대답. 《사랑은 우리를 장님으로 만든다》(eBook,로맨스>백합/GL)에 나오는 대사이다. 스물 둘 감각적인 패션에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자는 유흥주점이나 고급 비지니스룸 같은 데서 아르바이트하는 여성. 그녀는 타고난 미모와 육체적 조건 때문 자주 이차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에게 남자든 여자이든 상대를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이 여성은 이런 데 근무한다고 해서 절대 헤프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