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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문학, 통일문학|체제교육을 들여다보는 문학: 차우모완 <파도야 들려주렴>
뒹굴몽이
2013. 6. 24. 18:39
분단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차우모완 <파도야 들려주렴>
분단체제 교육과 그것의 폐혜라고 해야 하나요.
분단이라는 환경과 특수한 분단 체제가 우리 세대에게
어떤 무의식을 형성시키고 있나 들여다보는 이야기.
작가는 분단체제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무의식을 점령해왔으며
과거와 현재, 모든 이들이 조그맣게는 분단체제의 희생자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도서 서지 정보 편집.
차우모완 소설가의 <파도야 들려주렴> 2013 작품